연결 없음

설국열차

새로운 빙하기. 그리고 설국 17년,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

2013 · 126 min · 액션
7.9 보통
액션 SF 드라마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운 기차 한 대가 끝없이 궤도를 달리고 있다. 춥고 배고픈 사람들이 바글대는 빈민굴 같은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술과 마약까지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 열차 안의 세상은 결코 평등하지 않다. 기차가 달리기 시작한 17년째, 꼬리칸의 젊은 지도자 커티스는 긴 세월 준비해 온 폭동을 일으킨다. 기차의 심장인 엔진을 장악하고 기차 전체를 해방시키기 위해 절대권력자 윌포드가 도사리고 있는 엔진 칸을 향해 질주하는 커티스와 꼬리칸 사람들. 그들 앞에 예기치 못한 상황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제작 국가
🇰🇷 대한민국
제작 연도
2013

비하인드 스토리

/
기획

봉준호 감독은 2005년 겨울 홍익대학교 근처 만화 가게에서 장 마르크 로셰트의 프랑스 만화 《설국열차》(Le Transperceneige)를 우연히 발견하고 그 자리에서 서서 시리즈 전체를 다 읽었다.

기획

봉준호는 원작 그래픽노블의 기본 설정(열차 안에서 생존, 계급에 따른 분열)만 가져오고 나머지 시나리오와 등장인물은 대부분 새로 창작했으며, 시나리오 집필에만 1년 넘게 걸려 2010년에 완성했다.

기획

박찬욱 감독의 제작사 모호필름이 원작 판권을 확보해 봉준호에게 넘겼고, 이후 박찬욱과 이태헌이 영화의 제작자로 참여했다.

기획

제작비는 약 450억 원(약 4천만 달러)으로 당시 한국 투자 영화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봉준호는 처음에 캐나다에서 촬영하는 것도 고려했으나 결국 체코 프라하의 바란도프 스튜디오를 선택했다.

캐스팅

윌포드 역에는 더스틴 호프먼이 고려되었으나 최종적으로 박찬욱 감독의 추천으로 에드 해리스가 캐스팅되었다.

캐스팅

메이슨 역은 원래 중년 남성으로 구상되었고 존 C. 라일리에게도 제안되었으나, 봉준호가 칸 영화제에서 만난 틸다 스윈턴에게 배역을 다시 제안하며 캐릭터를 바꾸었다.

캐스팅

틸다 스윈턴은 메이슨 캐릭터를 마가릿 대처, 무아마르 카다피, 아돌프 히틀러,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를 혼합한 이미지로 구상했으며, 자신의 어린 시절 권위의 상징이었던 요크셔 억양을 사용했다.

캐스팅

크리스 에번스는 근육질 몸매를 감추기 위해 의상과 분장에 공을 들여야 했으며, 봉준호는 이를 에번스와 작업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꼽았다.

촬영

영화는 2012년 4월 16일 체코 프라하 바란도프 스튜디오에서 크랭크인해 같은 해 7월 14일까지 72일간 촬영되었으며, 디지털이 아닌 35mm 필름으로 촬영되었다.

촬영

제작진은 실제 기차의 흔들림을 재현하기 위해 무게 약 100톤에 달하는 초대형 자이로스코프 짐벌 시스템을 제작해 촬영에 사용했으며, 봉준호는 짐벌 사용 첫날 스태프들이 차멀미를 느꼈다고 밝혔다.

촬영

열차 세트는 총 26개의 개별 객차로 제작되었고 한 칸당 100m, 전체 연결 시 약 500m에 달했으며, 폭은 애초 6m로 구상되었으나 실제로는 3.5m로 축소 제작되었다.

촬영

봉준호는 화면상 통일성을 위해 열차 내부 장면을 촬영할 때 항상 꼬리칸 방향이 화면 왼쪽에, 엔진 방향이 화면 오른쪽에 오도록 하는 규칙을 지켰다.

촬영

원작 만화가 장 마르크 로셰트가 영화 속 꼬리칸 화가가 그리는 그림들을 직접 그렸으며, 실제 기차 안에서 그려진 것처럼 보이도록 일부러 종이를 더럽히고 훼손했다.

효과

시각효과 업체 스캔라인 VFX가 얼어붙은 도시, 예카테리나 다리, 수족관 칸의 얼어붙은 항구 풍경 등 외부 장면을 담당했으며, 열차 객차의 60여 가지 버전을 개발했다.

효과

수족관 칸을 표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밴쿠버 수족관에서 물고기와 조명 환경, 빛이 물과 유리를 통해 굴절되는 방식을 오랫동안 연구했다.

반응

미국 배급을 맡은 와인스타인 컴퍼니의 하비 와인스타인이 25분 분량의 편집을 요구하며 개봉이 지연되었으나, 결국 이 요구는 관철되지 않고 원작 그대로 소수 상영관에서 개봉된 뒤 평단의 호평에 힘입어 상영관이 확대되었다.

레퍼런스

봉준호는 옥타비아 스펜서가 연기한 타냐가 군인에게 구타당하는 장면이 로드니 킹 사건을 연상시키도록 의도했다고 밝혔다.

이야기

영화 개봉 후 봉준호는 배경 설정으로 윌포드가 양성애자이며 클로드, 에그헤드, 메이슨, 임신한 교사와 관계를 맺었다는 점, 그리고 길리엄과 그레이가 나이 차이가 큰 연인 관계로 그레이가 길리엄을 깊이 존경하며 동침했을 수도 있다는 설정을 공개했다.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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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ht your way to the front.

Tagline 영화의 슬로건

My friend, you suffer from the misplaced optimism of the doomed.

Mason 절망적인 상황에서 반란군의 낙관주의를 질타할 때

We move forward.

Tagline 영화의 핵심 메시지

You've seen what people do without leadership. They devour one another.

Wilford 리더십과 질서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Have you ever been alone on this train? When was the last time you were alone? You can't remember, can you? So please do. Take your time.

Wilford 주인공을 고립된 상태로 만들고 싶어할 때

When's the last time you got laid? Like Gilliam said, holding a woman is much better with two arms.

Wilford 주인공이 팔을 잃은 상황을 언급하며

커뮤니티의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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