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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

나니아 세계로의 귀환, 사상 최고의 환상과 모험이 시작된다

2008 · 140 min · 모험
7.6 보통
모험 가족 판타지

현실의 세계로 돌아온 지 1년 후, 페번시 남매들은 마법의 힘에 의해 다시 나니아의 세계로 들어간다. 그러나 그곳은 이미 폐허로 변해 있었다. 나니아 시간으로 벌써 1,300년이란 세월이 흘렀던 것. 그 동안 나니아는 황금기의 종말을 고하고, 텔마린 족에게 점령되어 무자비한 미라즈 왕의 통치를 받고 있었다. 페번시 남매들을 나니아로 불러낸 건 텔마린 족의 진정한 왕위 계승자인 캐스피언 왕자였다. 삼촌 미라즈에게 왕위를 뺏긴 그는 나니아인들이 숨어 사는 숲 속으로 피신, 페번시 남매와 만난다. 캐스피언 왕자는 삼촌을 물리치고 왕위를 찾게 도와주면 나니아인들의 터전을 돌려 주겠다는 약속을 하는데...

원제
The Chronicles of Narnia: Prince Caspian
제작 국가
🇺🇸 미국
제작 연도
2008

비하인드 스토리

/
기획

1편이 개봉하기도 전에 이미 속편의 각본이 완성되어 있었는데, 이는 배우들이 너무 나이 들기 전에 촬영을 시작하기 위함이었다.

기획

제작진은 BBC판처럼 '캐스피언 왕자'와 '새벽출정호의 항해'를 한 편으로 합치는 것도 잠시 고려했으나 결국 포기했다.

캐스팅

앤드류 가필드가 캐스피언 왕자 역에 오디션을 봤지만, 그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충분히 잘생기지 않았다'는 이유로 탈락했다고 한다.

캐스팅

벤 반스는 만남 후 2주 반 만에 캐스피언 역에 캐스팅되었으며, 스페인 억양을 만들기 위해 영화 '프린세스 브라이드'에서 맨디 파틴킨이 연기한 이니고 몬토야의 말투를 참고했다.

캐스팅

벤 반스는 캐스팅 당시 영국 로열 내셔널 시어터의 '히스토리 보이즈' 순회공연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허락 없이 떠나버려 극단 측이 계약 위반으로 소송을 고려했지만 결국 취소했다.

캐스팅

니카브릭 역의 워윅 데이비스는 1989년 BBC판 '캐스피언 왕자'에서는 레피시프 역을 맡았었다.

캐스팅

트럼프킨 역의 피터 딘클리지는 촬영 첫날 모래파리에 물리고 강물에 빠지는 사고를 겪었다.

캐스팅

레피시프의 목소리를 맡기 위해 100명이 넘는 배우들이 오디션을 봤으며, 에디 이자드는 이 캐릭터를 애교 있는 모습보다는 매드맥스와 스타워즈의 스톰트루퍼를 섞은 듯한 잔혹한 암살자로 해석했다.

촬영

체코 프라하 바란도프 스튜디오에 지어진 미라즈의 성은 높이 61미터(200피트)에 달하며,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겨울 야외에서 건설되었다.

촬영

슬로베니아 소차 계곡에 지어진 다리는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라인강을 건너기 위해 만든 다리를 모델로 했으며, 카이사르는 열흘 만에 다리를 지었다고 전해지지만 제작진은 약 40일이 걸렸다.

촬영

다리 세트 건설을 위해 나무 100그루를 베어냈고, 다리는 완공 후 두 달간 서 있다가 해체되어 일부는 재활용 공장으로, 일부는 근접 촬영용 스튜디오로 보내졌다.

촬영

숲 장면을 만들기 위해 체코에 고사리 식물 1만 8천 그루를 수입했으며, 촬영 후에는 땅과 잔디를 원상 복구해야 했다.

효과

이 영화에는 1500개 이상의 시각효과 장면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800개였던 1편보다 훨씬 많은 수치임에도 완성 기간은 더 짧았다.

효과

메이크업 작업이 총 4600건에 달해 하워드 버거는 이를 기록적인 수치라고 밝혔으며, 딘클리지의 트럼프킨 분장은 적용에 3시간이 걸리고 표정은 눈만으로 연기해야 했다.

효과

클라이맥스 전투 장면에서는 나니아군 엑스트라 150명과 텔마린군 엑스트라 300명을 디지털로 복제해 각각 1000명과 5000명으로 늘렸다.

음악

1편에서 'Can't Take It In'을 부른 이모겐 힙이 새 노래를 작곡했지만, 작곡가 해리 그렉슨-윌리엄스가 너무 어둡다고 판단해 사용되지 않았다.

레퍼런스

제작진은 텔마린 사람들을 원래 프랑스풍으로 설정하려 했으나, 미라즈의 성 촬영 예정지였던 피에르퐁 성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스페인풍으로 변경했다.

레퍼런스

의상 디자이너 이시스 무센덴은 엘 그레코의 그림에서 텔마린 의상의 영감을 얻었고, 가면 투구는 콘키스타도르와 사무라이 갑옷을 참고해 디자인했다.

반응

2010년 나니아 시리즈 프로듀서 마크 존슨은 '캐스피언 왕자에서 몇 가지 실수를 했다'고 인정하며, 이 영화가 나니아 특유의 경이로움이 부족했고 지나치게 거친 '소년 액션 영화'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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