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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스 오브 뉴욕

America was born in the streets.

2002 · 168 min · 드라마
8.1 보통
드라마 역사 범죄

1860년대 초 뉴욕의 격동기. 월 스트리트의 비즈니스 지구와 뉴욕 항구, 그리고 브로드웨이 사이에 위치한 파이브 포인츠는 뉴욕에서 최고로 가난한 지역이며 도박, 살인, 매춘 등의 범죄가 만연하는 위험한 곳이다. 또한 이 곳은 항구를 통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아일랜드 이주민들이 매일 수 천명씩 쏟아져 들어오는 꿈의 도시도 하다. 그러나 파이브 포인츠에 사는 정통 뉴요커들은 아일랜드 이주민들을 침입자라 여기며 멸시한다. 결국 두 집단의 갈등은 전쟁을 불러일으키게 되고 아일랜드 이주민의 존경을 받던 '데드 레빗파'의 우두머리 프리스트 발론(리암 니슨)은 빌 더 부처(다니엘 데이 루이스)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 그리고 바로 눈앞에서 이 광경을 지켜본 그의 어린 아들 암스테르담 발론(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16년 후, 성인이 된 암스테르담은 복수를 위해 빌 더 부처의 조직 내부로 들어간다. 뉴욕을 무자비한 폭력과 협박으로 지배하며 파이브 포인츠 최고의 권력자로 성장한 빌 더 부처는 자신을 향한 음모를 까맣게 모른 채 암스테르담을 양자로 삼게 된다. 암살계획이 진행되고 있을 무렵, 암스테르담은 빌 더 부쳐의 정부(情婦)이자 소매치기인 제니 에버딘(카메론 디아즈)을 만나 한눈에 반하게 되고 처절한 복수와 이루워질 수 없는 사랑의 소용돌이에 빠져들게 된다.

원제
Gangs of New York
제작 국가
🇺🇸 미국
제작 연도
2002

비하인드 스토리

/
기획

스코세이지는 1950년대 맨해튼 리틀 이탈리아에서 자라며 오래된 묘비, 자갈길, 지하실 등을 목격하고 이 지역의 과거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되었으며, 이것이 영화의 출발점이 되었다.

기획

스코세이지는 1970년 허버트 애스버리의 1928년 저서 '갱스 오브 뉴욕'을 접하고 이를 미국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을 다룬 서사극으로 만들 잠재력을 발견했으며, 이 프로젝트는 실제 영화화까지 20년이 걸렸다.

기획

1979년 스코세이지가 판권을 확보한 후에도 19세기 뉴욕의 도시 경관을 원하는 스타일과 디테일로 재현하기 어려웠고, 뉴욕 이외 지역에서의 촬영도 선택지가 아니었기 때문에 제작이 지연되었다.

캐스팅

한때 로버트 드니로가 빌 더 부처 역을 맡기로 되어 있었으나, 제작이 계속 지연되면서 드니로와 윌럼 더포 등 배우들이 다른 작품과의 일정 충돌로 하차해야 했다.

기획

유니버설이 1997년 판권을 디즈니로 넘겼으나, 당시 디즈니 회장 조 로스는 영화의 과도한 폭력성이 '디즈니 테마 영화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유로 제작을 거절했다.

기획

이후 워너 브라더스, 20세기 폭스, 파라마운트, MGM에서도 거절당한 끝에 1999년 미라맥스의 하비 와인스틴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고, 약 1억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국제 배급권을 그레이엄 킹의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그룹에 약 6500만 달러에 판매했다.

캐스팅

각본가 제이 콕스는 촬영 대본에 만족하지 못한 와인스틴을 달래기 위해 스코세이지에 의해 해고되었으며, 이 때문에 촬영 시작 시점에는 최종 촬영 대본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였다.

촬영

프로덕션 디자이너 단테 페레티는 로마의 치네치타 스튜디오에 1.6km가 넘는 19세기 중반 뉴욕 건물들을 재현했으며, 파이브포인츠 재현을 위해 조지 캐틀린의 1827년 그림을 참고했다.

촬영

음성 코치 팀 모니치는 일반적인 아일랜드 억양 대신 아일랜드와 영국의 다양한 방언을 연구했고, 1892년 월트 휘트먼이 시를 낭송한 왁스 실린더 녹음을 참고해 19세기 뉴욕 원주민들의 발음을 재현하려 했다.

촬영

본 촬영은 2000년 12월 18일부터 2001년 3월 30일까지 뉴욕과 로마에서 진행되었으며, 제작비는 원래 예산보다 25% 초과해 1억 달러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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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성 후 9.11 테러로 인해 개봉이 1년 이상 연기되었으며, 엔딩 장면에 세계무역센터가 그대로 등장하는 문제로 타워를 지우거나 장면 전체를 삭제하는 방안도 검토되었으나 결국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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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세이지는 이 영화 작업 경험 이후 영화 제작을 은퇴할 것을 고려했다고 알려졌다.

레퍼런스

극중 빌 더 부처 캐릭터는 애스버리의 책에 등장하는 실존 인물 윌리엄 풀에서 영감을 받았으나, 실제 풀은 파이브포인츠 출신이 아니었고 징병 폭동보다 거의 10년 앞서 암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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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자 타일러 앤빈더는 영화의 시각적 재현과 이민자 차별 묘사는 정확했지만, 폭력의 정도와 중국인 이민자 수는 실제보다 과장되었다고 평가했다.

명대사

/

[to Boss Tweed] Mulberry Street... and Worth... Cross and Orange... and Little Water. Each of the Five Points is a finger. When I close my hand it becomes a fist. And, anytime that I wish, I can turn it against you.

Bill the Butcher 보스 트위드에게 파이브 포인츠의 권력을 경고하며

You see this knife? I'm gonna teach you to speak English with this fucking knife!

Bill the Butcher 암스테르담을 위협하며

On the Seventh Day the Lord rested, but befores that he did, he took a squat over the side of England and what came out of him... was Ireland. [To Amsterdam] No offense son.

Bill the Butcher 아일랜드인들을 조롱하며

Ears and noses will be the trophies of the day.

Bill the Butcher 전투를 앞두고 부하들을 독려하며

[to Boss Tweed] I don't see no Americans. I see trespassers, Irish harps. Do a job for a nickel what a nigger does for a dime & what a white man used to get a quarter for.

Bill the Butcher 보스 트위드 앞에서 이민자들을 멸시하며

The appearance of law must be upheld, especially while it's being broken.

Boss Tweed 정치의 위선을 말하며

Remember the first rule of politics. The ballots don't make the results, the counters make the results. The counters. Keep counting.

Boss Tweed 선거 조작의 비결을 알려주며

You know there's more of us coming off those boats everyday? Some say 15,000 Irish a week! Get all of us together and we ain't got a gang, we got an army!

Amsterdam Vallon 아일랜드 이민자들의 힘을 역설하며

When you kill a king, you don't stab him in the dark. You kill him where the entire court can watch him die.

Amsterdam Vallon 복수의 방식을 다짐하며

The past is a torch that lights our way. Where our fathers have shown us the path, we shall follow. Our faith is the weapon most feared by our enemies. For thereby shall we lift our people up against those who would destroy us.

Amsterdam Vallon 아버지의 유산을 이어받으며

It's a funny feeling being taken under the wing of a dragon. It's warmer than you'd think.

Amsterdam Vallon 빌 밑에서 지내며 느낀 감정을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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