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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문객잔

In the desert, only the strong survive.

1992 · 104 min · 액션
7.3 보통
액션 스릴러

명나라 태종 집권기에 환관이 득세하여 경성에 12감과 13곳의 국고, 4사 8국, 24개의 관할을 설립하여 천하를 호령했다. 그 중에서 정보감찰을 맡던 동창의 세력이 가장 강성했다. 동창은 정적을 제거하고자 나라 곳곳에서 돈으로 흉악범을 끌여들여 중악무도한 궁수 부대를 조직하고 비밀리에 혹독한 훈련을 시켰다. 군수품 조달을 담당한 동창은 신무기를 이용하여 정적을 대상으로 시험하여 정적 제거와 훈련을 병행했다. 대퇴감 조소흠은 동창의 우두머리로 천자를 억압하고 정권을 장악하고 문무 대신을 아무르며 동창을 사병으로 삼아 백성을 유린하였다. 당시 백성은 동창을 두려워하였고 온 천하에 피를 부르는 폭풍우가 몰아쳤다. 동창에 반대하던 병부상서 양우헌을 제거한 조소흠(견자단 분)은 양우헌의 일가를 몰살하고 그의 딸과 아들을 살려두어 국경으로 데려가게 하였다. 이는, 남은 양우헌의 병사들이 양우헌의 심복인 주회안(양가휘 분)을 따를 것을 우려하여 그를 유인하여 제거하기 위해서였다. 국경 근처에서 양우헌의 두 아이를 구해낸 주회안의 애인 구모언(임청하 분)과 무림 협객들은 주회안과 합류하기로 한 용문객잔에 도착한다. 이곳 여관의 안주인인 아름답고 요염한 금양옥(장만옥 분)은 이곳에 투숙하는 사람을 잡아 인육으로 만두를 만드는 도둑패의 우두머리다. 그녀는 이곳에 온 주회안에게 매료되어 그를 유혹하는데 혈안이 된다. 한편, 주회안 일행은 폭우로 인한 날씨 때문에 바로 떠나려던 계획을 포기하게 되고...

원제
新龍門客棧
제작 국가
🇭🇰 홍콩(중국 특별행정구)
제작 연도
1992

비하인드 스토리

/
기획

이 영화는 1967년 호금전 감독이 만든 《용문객잔》을 서극이 리메이크하여 제작한 작품으로, 원작은 당시 홍콩에서 할리우드 영화를 제치고 흥행 1위를 차지하며 이후 홍콩 무협 영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

기획

감독 이혜민은 1990년 데뷔하여 1996년까지 활동했으며, 《신용문객잔》은 그의 여덟 번째 작품이다.

기획

제작자 서극은 《영웅본색》, 《천녀유혼》 등으로 이름을 알린 베트남 출신 홍콩 감독으로, 1991년 《황비홍》으로 큰 성공을 거둔 뒤 홍콩 무협 영화 1세대 작품인 《용문객잔》을 리메이크하기로 결정했다.

레퍼런스

극중 사람 고기로 만두를 만들어 파는 설정은 고전 소설 《수호전》에서 무송과 송강이 인육 만두를 파는 객잔 주인과 마주치는 일화를 차용한 것이다.

기획

영화에 등장하는 악역 환관 조소흠은 허구의 인물이지만, 실제 역사에서 동창을 설립하고 황제보다 위세가 등등했던 환관 위충현을 모티브로 삼아 만들어졌다.

기획

객잔 주인 금양옥이라는 캐릭터는 1973년 무협 영화 《향화영웅(The Fate of Lee Khan)》에 등장하는 여관 주인 완인미(萬人迷)라는 인물에서 각색되어 만들어졌다.

반응

이 영화는 제29회 금마장 시상식과 제12회 홍콩 영화 금상장 시상식에서 총 9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최우수 액션 안무상을 수상했다.

레퍼런스

배우 임청하는 이 영화에서 남장을 한 여성을 연기했는데, 이는 《동방불패》, 《천녀유혼》, 《녹정기》, 《쌍웅》, 《동사서독》 등에서도 반복적으로 맡았던 그녀의 대표적인 배역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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