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없음

풍산개

서울에서 평양까지 3시간, 그 분의 여자를 배달하라!

2011 · 121 min · 액션
6.0 마이너
액션 드라마 로맨스

가까운 거리지만 그 누구도 쉽게 오갈 수 없는 남과 북. 그러나 그 철조망을 매일같이 뚫고 이산가족의 아픔과 그리움을 전달해주는 산이라는 청년이 있다. 무장한 남과 북 군인들이 지키고 있는 비무장지대를 혈혈단신 오가는 위험한 일을 하지만 순수한 눈빛을 가진 산은 어느 날 신분을 숨긴 국정원 요원들에 의해 망명한 북한 간부 남자의 애인인 인옥을 평양에서 빼내오라는 은밀한 제안을 받는다. 산은 인옥을 데리고 북에서 남으로 내려오면서 여러 차례 죽음의 고비를 맞지만 그 때마다 인옥을 구해준다. 짧은 시간 함께했지만 위기를 같이 겪어낸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애틋한 감정을 가지게 된다.

제작 국가
🇰🇷 대한민국
제작 연도
2011

비하인드 스토리

/
기획

김기덕 감독이 각본과 공동 제작을 맡았으며, 2010년 가을 자신의 제자인 전재홍 감독에게 남북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다뤄달라며 이 이야기를 건넸다.

기획

베를린 영화제에서 데뷔작 '뷰티풀'을 선보이며 '예술영화 감독'으로 알려졌던 전재홍 감독은 이번에는 진지한 예술영화 대신 신나고 개성 있는 대중오락영화를 만들고자 했다.

캐스팅

전재홍 감독은 윤계상이 영화 '서울의 달빛 0시'에서 보여준 강렬한 눈빛에 깊은 인상을 받아 그를 주연으로 캐스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애썼다.

캐스팅

일본 배우 오다기리 죠가 북한 국경 경비병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촬영

영화는 약 2억 원(미화 약 18만 5천 달러)의 저예산으로 단 30일간 25회 촬영분으로 완성되었으며, 전 출연진과 제작진은 개런티 보장 없이 열정만으로 참여했다.

촬영

전재홍 감독은 언론 시사회에서 "돈이 아니라 열정으로도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음악

한때 오페라 가수였던 전재홍 감독이 슈만의 '연꽃(Die Lotosblume)' 곡에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삽입했다.

음악

사운드트랙 편집은 '트와일라잇: 이클립스'와 '반지의 제왕' 2, 3편에 참여한 경력의 팀 스타네스가 맡았다.

이야기

김기덕 감독은 메이저 영화사 및 충무로 시스템과 불편한 관계로 알려져 있어, 그가 제작을 맡았다는 사실 자체가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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